KMI-대한우울조울병학회, 성인 ADHD 공동연구 진행

김영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1/24 [16:25]

KMI-대한우울조울병학회, 성인 ADHD 공동연구 진행

김영식 기자 | 입력 : 2019/01/24 [16:25]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와 성인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KMI(이사장 김순이)와 대한우울조울병학회(이사장 윤보현, 성인 ADHD 연구 총괄위원장 박원명)가 지난해 3월 체결한 성인 ADHD 바로알기 캠페인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재 KMI와 학회는 국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과 편견, 정확한 정보 부재로 치료율이 낮은 성인 ADHD를 올바로 알리는 질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성인에서 ADHD의 유병률 및 이와 관련된 요인을 조사해 우리나라 성인 ADHD의 유병률을 밝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정보와 안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한우울조울병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는 이번 공동연구를 위해 심층문진표 개발을 완료했으며, 현재 KMI 건강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다. 

심층문진표는 선택사항으로, KMI 건강검진 고객은 본인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공동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성인 ADHD 심층문진표 작성자의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근거해 철저하게 보호되며 설문 자료는 공익적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된다. 

▲     © 뉴스n경기


한편 ADHD는 아동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ADHD 환자의 50~65% 이상이 성인까지 증상이 지속되는 정신질환으로 우울, 불안 등 다양한 공존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성인 ADHD는 산만함을 보이는 아동청소년기와 다른 양상으로 증상이 나타나 진단이 어렵다. 국내 성인 ADHD 환자는 82만명으로 추산되지만, 실제 치료율은 1%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학연구소 개요 

한국의학연구소(Korea Medical Institute)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당주동에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해 있고, 국내에 총 7개 건강검진센터를 설립하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사업과 함께 의학 분야의 조사연구사업, 의학정보수집 및 질병예방의 계몽사업, 취약계층 무료검진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985년 설립 이래 한국인의 임상병리 특성 연구와 생활습관병 등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2007년부터 의과대학의 산학연과 협력하여 공중보건산업을 위한 연구를 후원하고 있다.

김영식 기자 newsgg0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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